Today일기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원 갈듯하다. 대학원을 갈때 보통은 , 그리고 내가 찾아봤었을때는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입학이 가능한것으로 확인을 했었다. 그런데, 최근 교수님들을 만나뵈면서 사이버 대학은 대학원을 입학할 때 학과가 중요치 않다는것을 들었다. 신박하다. 그러다보니, 지금 다니는 학교는 그대로 다니면서, 다음학기나 내년즈음 대학원으로 전향하는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들었다. 일단 나의 수준이 낮다보니, 현재 하고있는 공부는 그대로 하되, 매주 목요일즈음 교수님께 가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빠르게 배워나갈 예정이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하드코어함이 느껴진다. 이해가 안가면 여러번 보게되고, 밤새 공부하다 자는일도 생기고.... 최소, 내가 1인분을 할때까지는 열심히 해야겠다. 첫 수업 세종사이버대학교의 첫 수업을 수강했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이라 크게 진도를 나간것은 없는것 같다. 하지만, 수업 진행의 구조와 방식, 그리고 수업내용에 대한 역사 등을 가르쳐 주셨다. 다음 수업도 기대가 된다. 친구 결혼 청첩장을 받음 4월 18일날 친구가 결혼을 한다는 청첩장을 줬다. 청첩장 나오고 첫타로 우리한테 줬다는데, 기쁘다. 주변 친구들이 결홀할때마다 항상 일에 치여 항상 늦었는데, 백수가 된 김에 이번엔 늦지 않게 가야겠다. 그 전에 일을 시작한다고 해도, 다음번에 갈 직장은 주말에는 휴식을 보장 해주지 않을까 싶다. 살면서 길게 휴식해본기억이 딱히 없다보니, 아무래도 휴식기간을 가지는게,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만큼 소중하게 결혼식을 즐겨야겠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합격했다. 오늘부터 신입생이다. 21학번이라니, 파릇파릇해지는 느낌이다. 공부해 나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입학 서류 제출하고, 요 몇일 합격인가 아닌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는데, 오늘 그러한 걱정들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 열심히 하도록 해야겠다. 닌텐도 스위치 구매 뭔가에 꽂혔는지, 내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싶어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했다. 머리를 쓰는겜이 요즘 재밌어 xcom2라는 게임도 같이 샀다. 아직 게임은 오지 않았는데, 언박싱만 하고 워프레임을 설치해서 하고있다. pc 계정을 옮길수 있다는데 안되서 처음부터 하다가 귀찮아지더라 .... www.youtube.com/watch?v=oMCy5SXrvlA&lc=UgzmIus0Ld20io3k5jZ4AaABAg 농협대 드론 교육 오늘 농협대학교 조종자 교육을 받으러 갔다왔다. 왕복 4시간 반의 여정이다. 대략 한달정도를 빡세게 나간 후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러 갈 예정이다. 낚시대로 연 날리기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아침 댓바람부터 연을 날리러 갔다. 아무래도 설 연휴다보니,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하는건 당연한가보다. 위에 보이는 조그만 점같은것이 가오리 연이다. 낚시대를 이용하니까 많이 편하게 잘 날릴 수 있더라. 그리고 손맛도 어느정도 있었다. 길 가는분들이 신기한듯이 쳐다봤고, 어떤 어르신은 가오리 한마리 잡았다며 초장 비벼야겠다고 말씀하시고 가셨다. 여러모로 재밌는 연 날리기였다. 수술한 부위 소독 수술 이후 2~3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소독을 했긴 했지만, 오늘은 좀 특별했다. 수술을 한 이후 수술부위에 이물질이 닿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여뒀다고 오늘 제거를 했다. 매일 식염수로 세정을 할때마다 이질감이 느껴졌는데, 오늘에서야 왜 그런건지 의문이 해결되었다. 테이프라고 해봐야 좀 작은 수준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큰 테이프가 나왔다. 내가 알고있는 테이프는 스카치 테이프인데, 그것이 아닌 고무같은 모양의 의료 테이프로 형태를 하고 있었다. 투명한 고무재질같은건데, 뺄 당시에는 아파서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볼 수도 없었다. 이제 와서 궁금해 해도 소용이 없지만... 궁금해서 눈앞에 아른거린다. 아무튼, 코에 있는 테이프를 제거하고 나니, 숨을 쉬기가 어느정도 편해진 느낌이 들었다. 한동안 .. 이전 1 2 3 4 다음